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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年 11 月 21日 9:13 下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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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민서 칼럼니스트

마민서 칼럼니스트입니다.
8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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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현 정부의 개혁, 무엇을 위함인가?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선에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자가 당선되며 새로운 정부의 5년이 시작되었다. 대통령 임기가 시작된 지 4개월 차, 윤 대통령은 여러 정책을 추진하며 개혁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기존에 도입하려다 실패한 정책들을 국정 과제로 제시하며 정책 도입을...

[칼럼] 몸소 느낀 반전시위…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인류는 1, 2차 세계대전 및 크고 작은 전쟁들은 겪으며 전쟁이 우리 삶을 얼마나 무너뜨릴 수 있는지 몸소 느껴왔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각종 생화학 무기와 핵무기가 등장하자 전쟁은 더는 발발해서는 안 되는 재앙으로 간주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와...

[칼럼] 대선 후보자 공약으로 알아보는 ‘서울에 내 집 마련’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서울 주택 가격은 기존보다 34% 상승하여 평균 7억 1천만 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대학생들도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이었는데, 학교 근처 월세가 해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및 경기권의 부동산 가격이 갈수록 상승함에 따라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서울에...

[칼럼] 갈길 잃은 위드코로나, 무엇이 옳은가?

2019년 12월, 중국에서 처음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코로나 확산 방지 정책을 펼치며 자국의 공공 보건 안정을 위해 최선을 기하고 있다. 한국 또한 코로나 확진자 발생 현황 및 병상 가동률에 따라...

[칼럼] 지역 인재 정책은 정말 청년들을 위한 것인가?

최근 학력에 대한 경쟁을 완화하기 위해 여러 기업이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하였지만, 여전히 학벌을 중요 척도로 판단하는 학벌주의는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고등학생들은 서울 권역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수능을 여러 번 치르기도 하고, 서울 내에서도 더 높은 대학에...

[칼럼] 청년들의 참여와 요구로 바뀌는 정치

온라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기사나 일상생활에서도 ‘Z세대’라는 단어는 심심치 않게 사용된다. 밀레니얼 세대를 잇는 Z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젊은 20대 세대를 이르는 말로서, Z세대는 뛰어난 디지털 능력을 바탕으로 21세기를 이끌어나갈 계층으로 성장했다. 이 세대는 정치참여와 투표 행태에서도 기존과는 다른 양상을...

[칼럼] 학생을 위한 대학, 학생에 의한 총장 선출

교수, 직원, 학생 등으로 구성된 대학은 고등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기관으로 학술 연구와 학생 양성을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 또한, 대학은 민주주의 사회의 축소판으로써, 학생 자치와 자율권을 보장하여 학내 민주화를 가능케 한다. 그중 학생 집단은 학생회나 여러 의결 기구를...

[칼럼] 대학 수강신청의 새로운 개혁, ‘취소-신청 시간차’ 제도

2020년 3월부터 이어진 코로나 사태는, 우리의 생활 등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았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교육 시스템이다.  대학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제한적 강의와 개개인의 상이한 학습 환경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많은 대학이 학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