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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엔드 최신작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탄탄한 배우들과 함께 한국에서 선보이다!

[수완뉴스=육주현 기자] <레드> , <대학살의 신>, <렛미인>,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등 다양한 스타일의 해외 최신작은 물론 <햄릿>, <푸르른 날에>,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등 창작 작품을 꾸준히 개발하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인 신시컴퍼니가 5년 만에 라이선스 신작 연극<2시 22분 – A Ghost Story>을 선보인다.

2023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포스터 이미지 / 제공 = 신시컴퍼니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는 2021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수많은 공연이 막을 내렸던 영국 웨스트엔드, 뮤지컬 <디어 에반 한센>이 멈춘 Noel Coward 극장에서 시작되었다. 4명의 출연 배우와 평범해 보이는 집 거실을 무대로 소박하게 시작된 이 작품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인간의 심리를 쥐락펴락하는 동시에 유머와 위트를 놓지 않는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로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았다.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는 2022년 10월 미국 LA에서 성공적으로 공연되었고 영국 웨스트엔드에서는 현재 공연 중이며 오는 7월 대한민국 서울 공연과 9월 영국 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다.

2023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캐스팅 / 제공 = 신시컴퍼니

젊은 두 커플이 초자연적 현상에 대해 주고받는 대화로 이어지는 이 작품은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비, 박지연 (제니 역), 최영준, 김지철 (샘 역), 방진의, 임강희 (로렌 역), 차용학, 양승리 (벤 역)가 출연해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한다.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을 두고 각자 다른 신념과 믿음 그리고 회의론으로 때로는 차갑게, 때로는 뜨겁게 충돌한다. 치밀하게 구성된 대본은 여덟 명의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와 믿을 수 없는 현상들을 눈앞에서 가능케 할 특수효과, 실감 나는 음향효과와 함께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연극의 진수를 맛보게 할 것이다.

공연은 7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진행된다.

육주현 기자

Yuk Juh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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