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영천] 허세영 학생기자, 지난 24일 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영천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에서 학생수련프로그램이 시행됐다.
▲전통예절 수업 들어가기 전 세심호에 손을 씻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가라 앉힌다. 사진촬영=허세영
포은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기 위해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에서는 연중 다양한 학생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성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아이들이 포은 정신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을 키우는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1일차에는 포은강의를 들으며 영천에 대해 더 알아가며 우리가락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2일차에는 전통예절을 배우고 전통놀이를 배우며 우리나라의 문화와 가까워 진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포은선생의 충효예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에서는 아이들이 평소에는 배울 수 없는 전통의 멋과 인성교육을 받을 수 있어 전국의 최고인성교육기관으로 자리 잡히고 있다.
임고서원은 올해 더 많은 수강생을 목표로 하여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1월부터 12월달까지 연중과정과 수시과정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중과정에는 경북선비아카데미반, 한학반, 서예반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수시과정에는 1일과정, 1박2일과정, 2박3일과정, 별빛투어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글,사진 허세영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