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육주현 기자] 지난 7일 서울시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연극 <1인용 식탁>의 프레스콜이 진행되었다.
<1인용 식탁>은 윤고은의 동명 단편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이 발표된 지 10여년이 지난 2020년 현재 ‘혼밥’은 별난 문화가 아니지만 유별난 시선은 여전히 따라 다닌다. 혼자하는 식사와 함께하는 식사가 동등하게 공존할 수 있을까? 극작가 이오진과 연출가 이기쁨이 참여해 위트와 비트로 경쾌한 질문을 던진다.
이 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김시영, 윤성원, 이새롬, 류혜린, 이화정, 허영손, 김연우가 장면 시연을 했다.
공연은 5월 2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진행된다.
육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