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DMZ 평화상 시상식이 15회째를 맞으며, 내일 18일 오전 11시 양구 KCP호텔에서 개최된다.
DMZ 평화상은 세계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의 평화실현 의지와 비무장지대(DMZ) 가치 등을 조명하기 위해 2005년 최초 시상 이후 매년 남북교류 등 세계평화 구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DMZ평화상 수상자로는 대상으로 이창복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교류협력상 수상자로는 신성홍 단동영지농업개발공사 총경리, 특별상 수상자로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 외교안보특보가 선정되었다. 이들은 각각 평창동계올림픽 남북공동응원, 대북산업 등 남북교류 활성화 기여, 한반도 평화구상 등 노력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김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