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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봉주 의원에게 성폭행 당했다”에 대한 정봉주 의원의 공식입장…’인내의 공소 시효’는 오늘이 마지막 내일 고소장 들고 중앙지검 향할 것

[수완뉴스=정치]  국회출입기자단,  이달 7일 프레시안이 보도한 “나는 정봉주 전 의원에게 성추행 당했다” 기사에 대하여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의원이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장에서 공식 입장을 밝혔다.

프레시안을 통해 보도한 현직 기자 A씨는 12월 23일 당시 대학생이였던 B씨가 여의도 소재 렉싱턴 호텔룸에서 정봉주로부터 성추행을 당하였다고 보도하였다.  호텔룸에서 기다리던 정 의원이 갑자기 B씨에게 다가가 포옹을 하며 갑자기 키스를 하려고 얼굴을 B씨 앞으로 들이밀었는데, B씨가 놀라서 정봉주를 밀치고 룸에서 빠져나와 지하철역으로 뛰어 갔다고 보도했다.

이어 B씨는 TV 에서 구속 전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정봉주의 모습을 봤고, 신문, 인터넷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큰절을 하는 사진이 났는데 뻔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술하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정 의원은 2011년 12월 23일 렉싱턴 호텔 룸을 간 사실이 없고, 렉싱턴 호텔 룸에서 B씨를 만난 사실도 없다고 반박했다. 따라서, B씨를 성추행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단정했다.

그리고 프레시안의 기사에서는 2011년 12월 23일 어느 시간대에 호텔룸에서 정 의원을 만났는지도 특정되지 않았고,  그날 당일 정 의원의 행적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렉싱턴 호텔 룸에서 만날 시간 자체가 없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의원은 개인적으로 미투 운동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이러한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프레시안의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미투 운동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투 운동으로 우리 사회에서 모든 성폭력이 사라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이 사건으로 인해 상처 받은 국민과 지지자에게 정말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전하였다.

한편 정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프레시안이 정봉주라는 사람에 대하여 호텔룸에서 B씨를 불러 성추행을 시도한 것이라는 보도를 한 것은 전 언론과 국민을 속게 한 기획된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프레시안의 기사를 반박하자 자신의 기사를 3차례에 걸쳐서 스스로 부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정봉주는 내일 기다림이라는 인내의 공소 시효는 오늘 하루에 불과하다며 내일 (13일) 아침이면 서울중앙지검으로 향해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공직선거법상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3~ 4개 차례 유포했고 표지에 정봉주의 개인사진을 넣어 지명수배의 반열에 올려 놓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프레시안을 고소할 것이라는 정봉주 의원의 입장 전문이다.

기자회견을 한 날, 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기다림이라는 ‘인내의 공소 시효’는 딱 오늘 하루에 불과합니다.

 

내일 아침이면 저는 중앙지검으로 향합니다.

공직선거법상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3~4차례 유포한 프레시안!

 

프레시안 기사를 받아 확인하지도 않고 가장 악의적으로 ‘호텔객실’ 또는 “당시 A씨를 만났다”고 단정적으로 기사를 작성한 언론사 1~2곳

 

표지에 저의 사진을 넣어 지명수배의 반열에 오려 놓은 한 주간지!

여긴 출판물에 이한 명예 훼손 쯤 되겠죠!

 

저를 법원에서 만나면 어떤 표정일까요?

저 정봉주, 한번 물면 끝까지 갑니다.

 

언론을 통해서

내일 오전 고소장을 들고 검찰로 들어가는 저를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글, 국회출입기자반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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