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칼럼] 제천 화재 참사 사망자 29명 신원 전원 확인 이번에도 건축물 외장제가 문제고 필로티방식이라는 공통점이 발견되었다. 2015년 1월 10일, 경기도 의정부시 시내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 건물에서 화재가 일어나 약 1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으로 외장제가 불에 잘 타는 인화성소재였다.
우리사회 안전 불감증 아직도 적신호, 대책 강구해야 한다. 잊을만하면 터지는 사건 사고가 그 원인을 들여다보면 방심과 안전불감증이 원인이고 내게는 무슨 일이 있겠나 하는 안일한 생각에서 출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안전의식 부재가 사고의 원인,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안전의식 반드시 개선해야 하고 정부당국도 실천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우리사회 사건.사고 많이 발생하지만 안전불감증 여전하다고 본다. 지금 우리는 안전의식의 변화가 필요한 현실이며 괜찮겠지? 설마 하는 안일무사주의가 팽배하기 때문이다. 이번 남양주 사고도 안전불감증과 안전의식 부재에서 발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도 현장에서는 조급성이 있어 안전에 관한 매뉴얼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밀어붙이기식으로 하기에 항상 불안한 상태라고 본다.
최근 의정부화재사건 . 대방동 고가 화재사건 상기해야, 그 이후 그 유사한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 세월호사건 등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있어 우리 모두가 각성하고 반선해야 할 것이다. 전국적인 고가. 교각 밑에 화재사고 우려 총체적인 조사가 필요하며 그 대책이 강구돼야 하며 국민들 속에 안전의식이 생활화 정착되어야 할 것이다.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 전에 생활측면에 안전의식을 갖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우리사회 안전 불감증도 문제지만 안전의식 부재가 더 큰 문제로 지적해야 하며, 바다에 세월호는 수마가 있지만 육지에 화마가 많다고 본다. 아직도 고가나 교각 밑에 음식을 조리해 판매하는 포장마차나 무허가 음식점 즐비하다고 본다. 누구 하나 나서서 제재나 개선을 할 의지도 없고 방치하고 있는 현실에 사고가 발생해야 네탓 내탓 책임전가와 공방만 할 뿐이다.
관할 경찰서나 관할 소방서도 손 놓고 있을 뿐이다. 지난 세월호 사태 이후 육지에서도 작지 않은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세월호는 바다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육지에서도 화마로 항상 우리 곁을 맴돌고 실수와 방심으로 저질러질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본다. 당장 동절기가 닥치고 있어 화재사건들이 빈발하지 않게 유비무환의 정신과 자세를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다. 인파가 모이는 곳에는 반드시 안전의식 강조하고 실천해야 하며, 안전의식은 말이나 구보다 실천이 우선돼야 성과 거둔다고 본다. 우리사회 안전 불감증도 문제지만 안전의식도 변화 있어야 안전사고 막는다. 우리사회 총체적인 안전의식 점검과 안전 불감증 도덕불감증 인식 변해야 우리사회가 변하고 사고예방도 할 수 있다고 본다. 우리사회 안전의식은 말이나 구호보다 실천이 우선돼야 하며 항상 챙기고 지키고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다.
설마나 혹은 나에게 무슨 일이 있을까 하는 지나친 과신이나 방심은 화를 자초하는 지름길이다. 이번 성남 환풍구 추락사건은 시민의 안전의식 부재가 부른 사고라고 본다.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이나 대상 그리고 행정관서 관할 소방관서나 경찰서도 조금만 주의를 기울렸다면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관심을 갖지 않았기에 행사를 좀 더 손쉽게 보기 위해 높은 곳으로 이동하고 같은 생각을 하는 시민들이 한꺼번에 환풍구에 올라갔기 때문에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단순한 사건임에도 많은 인파가 있었고 높은 곳이 여서 사고를 부를 만큼 위험한 위치였다는 사실이다. 구경인파들도 사고 전에 무너질 전조현상이 있었을 것이라고 본다. 여러 사람들이 올라가다보니 출렁거리거나 기울리는 현상이 반드시 사전에 몇 번 있고 위험을 감지했을 것이나 구경하기에 바쁘고 정신 줄을 놓고 있었기에 그런 느낌이나 소리를 사전에 듣지 못해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고 본다.
사고를 당하고 현장을 조사해 보면 사건경위나 원인은 간단하다고 본다. 이번 제천 스포츠센타 화재사건을 겪으면서 우리사회의 안전 불감증이 도를 넘고 있고 사회적으로도 도덕불감증까지 더해져 안전의식이 부재하기에 이런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본다. 당국이나 지자체 그리고 모든 행사기관들은 철저한 안전의식을 가지고 사전에 안전점검을 생활화 하고 예상되는 사고가 예상되거나 우려되는 모든 문제점에 대하여 좀 더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해야 할 것이다.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여 아까운 생명과 재산을 잃어버릴 때는 사고를 당한 당사자나 그 가족들은 물론이고 사회적으로도 그 충격이 적지 않다고 본다. 앞으로는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 불감증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항상 어리석게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나 중장비로 막거나 손실을 초래한 이후에 야단법석을 떨어왔다고 본다. 불행한 사고는 예고 없이 다가오고 닥치기에 안전의식 준수 안전 매뉴얼을 지키는 일을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이번 제전 스포츠화재사건을 계기로 우리사회가 안전의식의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아울러 바란다.
글, 정병기 칼럼리스트 ([email protected])
폰트/ 상상토끼신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