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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2026年 5월 22日 7:1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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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엄

그립거나
두려울 게 별로 없고
정욕에서도 놓여난 지금

타인의 미소를 사야 할 필요가
더는 없으므로

어디로든 갈 수 있지만
가고 싶은 곳도
가야 할 곳도 없기에

헛수고와 비굴을 멈추고
좌초한 배처럼 주저앉아
풀벌레 소리 사라진
차갑게 식은 세상을 바라본다

삶이란
맨손에 쥔 한 줌 눈덩이 같은 것

존     엄 and 김경순
존 엄 and 김경순https://www.swn.kr/
안녕하세요. 수완뉴스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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