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원주시는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제주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원주공항의 원주↔제주 왕복노선을 하루 2회에서 1회로 단축 운영한다.
오전 편을 제외하고 제주 15시 50분 출발 및 원주 17시 50분 출발 등 오후 편만 운항할 계획이다.
이번 단축 운영에 관련하여 ㈜진에어에 따르면 오늘(24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제주지역 상황에 따라 연장될 가능성도 시사했다.
한편 2020년 10월 8일 신규 취항한 ㈜진에어의 원주-제주 왕복 노선 탑승률은 7월 기준 약 53.8%로 그동안 총 69.472명이 이용했다.
김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