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경제] 일본이 한국 대법원의 세계 2차 대전 시절 강제징용에 관하여 전범기업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이 선고된 이후 ‘한국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출규제’를 단행했다.
그러나 올해 2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한국의 D램 점유율은 압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에도 일본의 수출규제에 반해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삼성전자의 매출은 67억 8천만 달러, 시장 점유율 45.7%에 달하며, 점유율 수치는 6분기만에 최고다. SK하이닉스의 매출은 42억 6천만 달러.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 D램 시장 매출은 148억 4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일부 전문가들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가 D램과 같은 메모리 반도체가 아닌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시스템 반도체를 겨냥한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