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사)한국역사진흥원] 사단법인 한국역사진흥원(원장 강사빈)이 3.1운동 100주년 청소년 기념단(대표 양준하)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사단법인 한국역사진흥원과 3.1운동 100주년 청소년 기념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회의원 이명수, 역사로 보는 미래(대표 김태훈)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1부는 행사 소개, 개회 선언, 2부는 토크콘서트, 골든벨 (주제 : 100년전의 오늘), 3부는 자유토론, 소감발표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행사의 연사는 김용직 성신여대 교수가 나선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강사빈 원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이 시점이 우리에게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그에 맞추어 우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런 행사를 기획하여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재조명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찾아보려 한다”고 했다.
본행사는 4월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 9 간담회의실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보도자료로 밝혔다.
한편, 한국역사진흥원은 2017년 12월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학술연구 활동과 멘토멘티 프로그램, 역사교육정책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