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20년 이상 경력의 미국 현지 가이드라고 소개한 대니얼 조씨는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시 보좌관이 ‘이런 데 가도 되냐’며 만류했지만 최 의원이 ‘이런 문화도 체험해야 한다’며 밀어붙였다. 맨해튼에서 식사하고 차를 32가쪽 코리아타운 맨해튼으로 돌려서 33가에 있는 ‘파라다이스’ 스트립바에 갔다”고 주장했다.
최교일 의원은 지역 유지들과 도의원, 군의원 등과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교일 의원은 기자들에게 무희는 있었지만 ‘스트립바’와 같은 성인 업소는 아니었다. 미국 법에 스트립바는 술을 팔 수 없어서 우리가 갔던 곳은 스트립바가 아니며 팁을 준 기억도 없다고 해명했다.
스윕포커스 김동민 미디어본부장, 정치전문에디터
<사진, 최교일 의원 페이스북>
김동민 미디어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