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편집국] 김동주, 신천지는 본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라는 이름을 가진 신흥종교로서 신천지예수교, 신천지교회 등으로 불리는데, 교주 이만희가 1931년 경북에서 시작한 신흥종교로서 언론과 개신교에서는 신천지를 사이비 이단, 사이비종교라고 하고 있습니다.
단, 본지는 어떠한 이유에서도 신천지를 사이비종교라고 보지 않습니다. 가톨릭, 불교 등과 같이 종교로서만 취급하고 있는 점 알려드립니다.
최근 본지 기자의 개인 이메일을 비롯해, 카카오플러스친구 등의 연락채널로 신천지 신자와 관련단체 관계자들이 연락을 해오고 있습니다.
연락의 내용은 하나같이 신천지 관련 단체인 H*P*를 홍보해달라거나, 신천지의 한 신자가 “한 기독교 방송에서 신천지를 사이비종교라고 폄하하고 있다”며, “신천지는 사이비종교가 아니다”라는 논리를 주장하는 내용의 글을 보내오고 있더군요.
이만희 교주를 비롯한 신천지 관련단체나 신자들의 주장과 달리, 신천지는 반사회적 단체로 보는 시각이 많은 것 같은데요. 노X뉴스, C*S 등 언론·방송 보도에서도 이단이라는 지적을 검색을 할 줄 안다면 쉽게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본지에서도 앞서 보도했던 언론매체와 같은 의견으로 신천지가 사이비 이단이라는 입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예전에 H*P*의 **체전을 취재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적이 있는데, 처음에 모르고 취재요청을 받아들였다가, 신천지라는 사실을 알고서, 사회적으로 논란이 예상되어, 취재요청을 거절한 사례가 있는 점도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어떠한 이유에서도 신천지의 입장을 대변하거나, 옹호하는 기사를 올리지 않습니다.
신천지로 인해 피해를 받아 고통받고 계시는 일반인 분께 조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제보를 받고자 합니다. 또한 신천지 외에도 타 종교로 인해 피해를 받고 계시는 분들께도 많은 관심과 제보(전화:070-7896-9463 [email protected]) 부탁드립니다.
글, 김동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