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횡성, 교육] 김동주, 지난주 5월 1일 ~ 5월 4일까지 3박 4일 동안 도내 첫 공립 대안학교인 현천고등학교에서 횡성군과 원주시 일원에서 1,2학년 자전거기행과 도보기행, 3학년 나눔봉사와 삼시세끼 통합기행을 가졌다. 이번 2018학년에도 각 학년 45명이 자전거와 도보로 횡성·원주 일원을 다녀왔다. 올해 3학년은 작년 3학년과 달리 야영과 도보가 아닌 횡성공근면 금계뜰 마을에서 어르신들과 마을 봉사를 하며 함께 나눈다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는 계기를 가졌다.
학교로 돌아오는 길에는 학부모회의 환영을 받으며, 3박 4일 동안의 고생한 나날을 돌아보며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통합기행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