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평창군, 진부면] 김동주 기자, 김현숙씨의‘송어축제의 기쁨’이 2018 평창송어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 이번대회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평창지부(지부장 김길선)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진부문화센터 2층에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평창송어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5명의 심사위원 심사결과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상 5점, 입선 203점 등 총 219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성록 심사위원장은 “작품 출품수가 보통 600점인데 반해 거의 두 배나 많은 1천여 점이 접수된 데다 수준들이 높아 작품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금상은 송어축제의 핵심인 ‘잡는 즐거움’을 가장 잘 표현했다.”고 평했다.
송어축제 사진촬영대회는 평창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추운겨울을 배경으로 열리는 제11회 평창송어축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진행해 1월 20일까지 총 274명이 1,095점이 접수되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출품작 한 장 한 장이 평창송어축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올림픽 기간에 우리 군을 방문하는 세계인들에게도 대한민국 축제1번지 평창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사결과 선정된 우수작품들은 내년도 송어축제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동주 평창군청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