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부천국제판타스틱페스티벌] 지난 7월 14일 메가토크 ‘접속하라 전도연’이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렸다.
영화 <밀양> 상영 후 열린 이 행사는 김헤리 씨네21 기자가 사회를 맡고, 배우 전도연과 이창동 감독이 참석했다.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본 전도연 배우는 “그 전에는 너무 힘들게 영화를 찍어서 재밌다는 생각을 못했다”고 회상하며, “10년만에 영화를 보니 재미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창동 감독은 “전도연 배우 처럼 강인한 면과 연약한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배우는 지금까지 만나지 못했다”고 하였다.
글, 임주영 기자 ([email protected])
– 청소년 기자가 보고 느꼈던 부천국제판타스틱페스티벌의 행사의 일부…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