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 속보, 국제/사회] 김동주 기자, 두타르테 대통령이 IS 무장단체에 의해 점령된 일부 남부지역 일대에 계엄령을 선포하였다.
계엄령이 선포된 민다나오섬은 필리핀 마닐라로 부터 남쪽으로 800km 떨어진 지역으로 20만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현재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무장단체의 규모는 100명 이상이며 말라위 병원, 교도소, 가톨릭교회 등을 불 지르고 점령하고 있다.
필리핀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여행 중인 한국인은 현지 주한 대사관에 연락, 상황을 검토하여야 한다.
글= 취재1팀 김동주 취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