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문화) 이건우 인턴기자,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 전시회가 2017년 4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 편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미술과 최첨단 기술이 지난 세기 동안 어떻게 발전하고 결합해 왔는지 소개하는 전시회이다.
첫 번째로, 캐릭터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다. 픽사의 아티스트들이 서로 다른 디자인 아이디어들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연구하며, 아주 다양한 버전으로 각 영화 속 캐릭터들의 모습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두 번째로, 스토리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다. 수년 간 걸쳐 단 한 편의 영화가 탄생하는 긴 시간 동안 픽사 아티스트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오리지널 컨셉에서 시작하여 각본이 짜여지고 이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스토리가 구현된다.
세 번째로, 월드에 대해 알 수 있다. 픽사의 아티스트들이 영화 속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세계는 현실에 실재로 존재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들은 관객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상상 속의 세계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관람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위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배움터 지하 2층 디자인전시관(서울시 중구 을지로 281)이다.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의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홈페이지 (http://www.ddp.or.kr/event/detail/1295?menuId=20&status=2&cateCode=)에 들어가면 다양한 정보들을 알 수 있다.
<자료제공_동대문디자인플라자>
글, 사진 = 이건우 학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