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서울, 광화문] 어제 1일 오후 1시 전국철거민협의회가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적폐청산, 철거민대책을 위한 주권자 행동의 날을 선포하였다.
이날 전철협은 작년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되었던 강북 노원구와 은평구 지역의 강제 철거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정부는 재개발 강제 철거로 인해 주거권과 생존권을 잃어버린 주민들에게 보상과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한편 전철협은 80년대 서울시철거민협회로 설립되어 8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철거민을 위한 토론회.강연회 및 토지와주택관련법의 제.개정을 위한 공청회 그리고 철거민 권익을 위한 크고 작은 집회를 수백회 주최 및 후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글, 사진= 김동주 취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