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원주한지테마파크, 문화] 김동주 기자, 19일 원주 한지 테마파크에서는 원주 시민연대, 원주 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 한지 테마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원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기념 전시 행사 <평화 그리고 기억展>이 열렸다.
지난해 국회를 비롯해 전국 9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 이번 행사는 원주한지로 제작한 32점의 소녀상 닥종이 인형이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전시를 마치면 태백, 춘천, 강릉을 다시 순회하며 도내 평화의 소녀상 건립 운동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원주 출신 김봉준 판화가의 대표작도 전시되었다.
글, 사진 = 김동주 취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