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실시간 반응 (사진=캡쳐)
[수완뉴스= #페이스북 ] 지난 10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고등 래퍼 출연자 중에서 바른 정당 장 제원 의원의 아들인 장 용준 씨(세인트폴국제학교 1학년) 에 대한 SNS 조건만남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이에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장 용준 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조건만남녀를 만나왔던 사실이 누리꾼들과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이에 처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이 언론사 기사댓글을 통해 비난을 가세하고 있습니다.
장용준씨의 트위터계정(문슁스) (사진= 트위터 캡쳐)
조건만남 뿐만 아니라 미성년자 음주, 흡연을 인증하는 사진도 알려져 비난수위는 쉽게 사 그라 들지 못하고 있고, 고등 래퍼 Mnet 제작진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수완뉴스에서는 취재 중 확인하였습니다.
현직 대통령 탄핵과 비선실세 의혹에 대한 특검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현직 국회의원과 관련된 논란으로 안정되려 자리를 잡아가던 시국은 다시 시끄러워진 것 같습니다.
오늘 시간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반응에서는 장 제원 의원과 아들 장 용준에 대한 비난수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 포털사이트의 블로그 검색결과에서도 장 용준 성매매 논란을 포함한 과거 발언 등 현 문제와 상관이 없는 사실들도 올라와서 장 용준씨에 대한 사건의 논란은 쉽게 사 그라 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왼쪽 사진은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의 페이스북 사과문 (사진=캡쳐)
오른쪽은 아들 장용준의 음주 사진 (사진=페이스북 메신져 캡쳐)
그러나 ‘한 사람’의 사건을 가지고 과거의 흔적까지 찾아서 마녀사냥을 하며 기존 논란을 가중시키는 것은 민주시민으로서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조건만남녀를 만나 성매매를 하고 흡연, 음주를 한 것은 이미 사실로 드러났고 이에 대한 사회적인 책임과 법적인 책임은 분명히 져야 할 것입니다.
현 시국으로 보아, 장 제원 의원의 대변인 직 사퇴만으로는 쉽게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무조건 비난을 하는 것 보다는 중립적인 시선에서 바라보고 분석하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김동주 취재기자
이 기사는 2017년 2월 12일 기준으로 논란중인 사실을 보도한 것으로 정정보도 등 기사와 관한 문의사항은 수완뉴스 사무국 ([email protected])으로 문의 바랍니다.
*수정보도
2017년 1월 13일, 중립적인 시선에서 바라보고 분석하는 자세를 가질 필요는 있습니다에서, 중립적인 시선에서 바라보고 분석하는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로 수정보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