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정부(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지역 내의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기업의 현장정보를 생생하게 전달 할 수 있는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서포터즈는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주나 관계자 등에게 청년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인터뷰하고 회사 사무실, 편의시설 등 근무환경을 사진 또는 영상촬영 등을 통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고용노동부는 설명하였다.
또한 청년들의 입장에서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하면서, 다양한 청년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활동 기록들은 소셜 네트워크, 블로그 등의 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홍보하는 역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며 전국의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기본 시상과 더불어 취재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포상이 계획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진로 및 취업에 대한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될 것이며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그동안 가졌던 중소기업을 눈으로 보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접수 기간은 이달 24일까지 이며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지원 등 자세한 내용은사무국 (www.strongsupporters.woom.pr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김종담 기자 rlawhdeka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