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정부(기상청)] 기상청은 5월 30일까지 지진, 지진해일, 화산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진, 지진해일, 화산 동아리 ‘땅울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진, 지진해일, 화산 동아리 ‘땅울림’은 청소년들의 체험활동을 통해 지진 등 자연 재난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더불어 대응요령, 재난 대비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땅울림’은 지진, 지진해일, 화산에 관심 있는 중학생이며 누구나 팀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방법은 기상청 누리집(http://www.kma.go.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학교장 추천서, 참가신청서, 활동계획서를 전자 우편([email protected])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선발된 ‘땅울림’ 50팀을 선정하여 지진 관련 전문가 및 기관 취재, 현장 방문 등을 통한 성과 콘텐츠제작과 온, 오프라인 자율 홍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재난 대비에 대한 국민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게 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지진 지진해일 화산 동아리 ‘땅울림’을 통해 청소년들이 한반도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