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정부(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식품부는 충청북도교육청과 2016.4.8.(금)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유학기제 본격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미래농업에 대한 비전과 핵심가치 전달 필요성에 대해 양 기관이 공동 인식하여 추진하게 되었고, 자유학기제 운영활성화를 위해 서로의 인적·물적 자산을 활용하여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직접 농촌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농업·농촌분야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농촌 진로 현장체험처를 확보하여 제공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자유학기제를 적극 활용해 청소년에게 농업,농촌의 비전을 보여주고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 농업 관련기관을 통해 첨단농업, 식품외식, 말산업, 산림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미국, 영국 등에서는 노인복지플래너, 기후변화 전문가, 그린마케터 등을 농업·농촌의 미래직업으로 예측하고, 예술코디네이터, 식물의사, 동물심리학자 등도 농업·농촌과 관련된 직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농식품부 여인홍 차관은 협약식에서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농업·농촌분야와 관련된 진로탐색프로그램과 현장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배우기를 바란다면서 꿈과 끼를 찾아 장래희망을 향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