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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年 11 月 23日 2:14 上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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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청소년'전국청소년연합' '교육개혁을 위한 청소년단체협의회' 교육변화를 위한 함성을 지르다.

‘전국청소년연합’ ‘교육개혁을 위한 청소년단체협의회’ 교육변화를 위한 함성을 지르다.

[수완뉴스=서울] 박주민 기자, 25일, 전국청소년연합과 교육개혁을 위한 청소년단체협의회가 오후 2시 서대문역 1번출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IMG_2542 △발언하고 있는 전국청소년연합 이진영 대표의 모습, 사진촬영 : 박주민

전국청소년연합의 이진영 대표는 “지금 우리의 본분은 공부를 하는 것이지만 우리를 위하는 척 하면서 우리를 위하지 않고 참교육을 외치면서 교단에서 밖에서 정부를 상대로 투쟁을하면서 교사가 아닌 ‘노동투쟁가’ 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선생님들을 고발하기 위해 나섰다.” 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선생님들은 왜 학교로 돌아오지 않고 광화문광장과 거리로 나가서 정부와 법을 상대로 투쟁을 하고 있는가.” 라고 물으며 전교조를 비판했다.

IMG_2537 △발언하고 있는 전국청소년연합 이진영 대표의 모습, 사진촬영 : 박주민

그는 “전교조 선생님들은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바르지 않은 국가,외교,역사관 을 가르치고 있다.” 며 수업과 관련되지 않은 편향되고 왜곡된 발언을 학생들에게 가르치지 말아달라 촉구했다.

또한 “전교조 선생님들이 ‘경쟁을 하지마라’, ‘경쟁은 나쁜것이다’ 라고 학생들에게 말하고 있다. 하지만 경쟁은 한정된 자원과 재원을 얻기위해 불가피한 것이고 이것을 통해 빈부의격차와 사회 계층이 나눠지는 것이다.” 며 “선생님들은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말하면서 왜 사회에 있는 경쟁은 아무말도 하지 못하면서 왜 학교안에 필요한 경쟁까지 없에려 하느냐” 라고 말하며 “경쟁은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것이다. 만약 경쟁을 없에서 우리를 모두 평준화 시키고 획일화 시킨다면 그것이 바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가 아니라 공산주의 배급사회가 아니겠느냐” 며 “더이상 선생님들에게 속지않고 끝까지 선생님들에게 진리를말하고 정의를 말하고 진실과 지혜를 말하고 선생님들을 교단으로 돌아오게 하겠다”고 말했다.

IMG_2556△발언하고 있는 청소년미래교육컨퍼런스 김상우 대표의 모습, 사진촬영 : 박주민

이 자리에서 청소년미래교육컨퍼런스 김상우 대표는 “전교조 선생님들은 반미, 친북 사상으로 한국사회에 기반을 흔들고 있다.” 며 “학생들은 교육을 받으려 학교를 가는 것이지 정치적 사상을 주입받으려 학교에 가는 것이 아니다. 더이상 사회주의 사회 건설을 위해 학생들을 이용하지 말아달라” 고 촉구했다.

IMG_2560△발언하고 있는 교육수요자포럼 노하영 대표의 모습, 사진촬영 : 박주민

IMG_2533△발언하고 있는 미래청소년연합 김태훈 대표의 모습, 사진촬영 : 박주민

마지막으로 전교조의 불법시위집회 참석과 대정부투쟁을 비판하고, 이를 학교에서 기다리는 학생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고 “전교조는 학생들에게 참 교육을 주겠다는 사탕발림소리 아래, 학생들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고 팔고 있다.” 며 사제관계를 완전히 끝장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해산을 간곡히 요청하였고 전교조 조합원들에게 학교로 돌아오고 교사의 직무로 진실된 ‘참 교육’ 을 실현할 것을 촉구했다.

글,사진 박주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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