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국회,서울] 최명석 기자
노동자 목소리 제대로 대변할 수 있을지 의문…
이번 20대 총선 화성(을)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조은비’후보가 최근 한 인터뷰 내용이 논란이 일고있다.
조은비 후보는 2월5일 일요신문과 인터뷰중 기자가 ‘최근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있는 노동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하고 묻자
사무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눈길을 보냈고 뒤이어 “예비후보라서 그부분은 잘 모르겠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자 SNS에서는 조후보를 규탄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노동법에 대해 잘 모르는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과연 노동자와 청년들을 대변할 수 있는 능력이 될지 의문이 드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10대들도 노동법에 관해서는 기본이라도 안다.’ 는 등의 규탄하는 목소리로 조후보를 규탄하였다.
조후보는 최근 이외에도 ‘금수저 의혹’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으며 최근에는 일명 ‘얼짱 최연소 국회의원 예비후보’라는 타이틀을 걸고 홍보에 주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