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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年 11 月 24日 11:46 上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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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의 봅슬레이 취소, 전국적인 비, 폭우 소식에 줄줄이 행사 취소 폭우 피해 대비 방법은?

▲ 21일 현재 날씨 (데이터: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수완뉴스= #속보 ]   김동주 선임기자, 박현우 인턴기자,    지난주 19일(토요일) 서울 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던 도심 속의 봅슬레이가 19일 하루만 운영하고 다음날 철거했다.

주최 측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봅슬레이장의 안전성 문제라고 말하였다.    개최까지 173일 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도내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입지를 다지는 기회로 열린 도심 속의 봅슬레이는 총 행사비용 10억원을 들였지만 하루만에 철거되어 아쉬움이 남았다.

19일날 열린 도심속 봅슬레이 장의 전경 , 전국의 비 소식에 안전성 문제로 20일날 철거되었다. 사진:박현우 인턴기자

이번주 까지  서울, 춘천, 청주, 전주, 경북, 대구 등 전국이 흐리거나 비가 온다. 최고온도 30도가 넘는 가운데 계속되는 전국의 비 소식에 불쾌지수 역시 올라가고 있다.

서울의 정릉동은 폭우로 도로 침하로 토사가 유출되는 등 폭우 피해가 심심찮지 않게 들려오고 있다. 백두대간, 국립공원도 산사태가 가속화 되고 있어 혹시 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은 계획을 수정하거나 날씨를 확인하시기 바란다.

하천 주변 낚시나 레프팅과 익사 등의 사고 유의 · 주의 

지난주 20일에는 강원도 평창군 평창강에서 낚시를 하다가 익사를 당한 사례와 전국에서 익사를 당한 사례가 급증하여 하천 주변, 해수욕장에서 관광온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아이들과 동행한 관광객들은 아이들이 함부로 깊은 물속에 들어가지 않도록 더욱 주의가 요하는 바이다.

20일 평창강에서 익사사고자를 구조하기 위한 평창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작업에 한참이다. 사진: 김동주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Kim Tong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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