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강원(지역), 사회] 김동주 기자, 어제 6일 11시 42분, 15시 27분에 삼척 도계와 강릉 성산 어흘 지역에서 산림, 민가 인근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강릉 성산 어흘지역과 삼척 도계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된다고 강원소방당국은 보고했다.
이번 산불로 피해 규모는 강릉 성산면, 홍제동 주택 30채 소실, 산림 50ha 삼척 도계 지역은 산림 10ha, 폐가 1동의 피해가 발생하였다고 당국은 보고했으며 강릉 지역 헬기 19대, 진회인력 5,746 명이 동원하였고 삼척에서는 헬기 45대, 진화인력 904 명이 동원되었다고 보고자료를 통해 밝혔다.
한편 전국적으로 산불이 390건으로 맑음 날씨가 계속되며 건조주의보가 발동된 상황으로 등산을 하는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한 때 입니다.
글= 김동주 취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