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 취재기자 (김동주)가 2016년 3월 부터 재학하고 있는 현천고등학교에서 개최한 3일간의 통합기행 여정을 소개한 기사글 입니다.
*일부 보도기사는 학부모, 선생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수완뉴스= #횡성 #대안학교 #단독] 김동주 기자, 횡성지역의 공립 대안고등학교인 현천고등학교에서는 25일 부터 28일까지 1, 2, 3 학년 총 9학급의 전교생이 참여하는 통합기행을 개최하였다.
이번 현천고 통합기행에서 1학년은 자전거기행, 2학년은 도보기행, 3학년은 도보기행과 야영을 하며 졸업이 몇달 남지 않은 학교 생활에서 교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였다.
2학년 김윤서 학생은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서 “힘들지만 앞으로 나아가자!” 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김선규 학생도 “행복하다, 계속 걷고 싶다.” 라며, 도보기행의 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현천고등학교는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을 소재로 하고 있는 도내 첫 공립 대안고등학교로서 나들회의, 꿈 너머 꿈, 특성화 교과 (표현하는 삶, 생각하는 삶) 등 일반 학교에서 접할 수 없는 교육의 기회를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글, 사진= 특별취재1팀 김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