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평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환영한다.
박근혜 정부 4년, 분권과 교육자치의 소중함을 절감하는 시간이었다. 도민 모두 느끼셨겠지만,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에도 강원교육은 안정된 발걸음을 이어갔으며, 두 달 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학부모님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정상적인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그동안 강원교육은 부당한 정부의 교육정책에 맞서 ‘작은학교 살리기’, ‘누리과정 예산 국고 지원’, ‘역사교과서 국정화 폐지’ 등 교육과 헌법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험난한 길을 마다치 않았다.
앞으로 새로운 정부와 함께 ‘돈 안드는 교육’, ‘좋은 교육’, ‘정의로운 교육’을 추구하는 ‘교육선진국’의 새 희망을 만들어가겠다.
자료= 강원도교육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