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정당(새누리당)] 최명석기자, 새누리당 조원진의원이 공공기관이 공기업, 규모가 큰 사기업에서 면접을 보는 청년들에 대해 숙박비,교통비 등의 관련비용을 지급하도록 하는 ‘청년고용촉진특별법 개정안’을 최근에 발의했다.
조원진의원은 지난해 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구직자들은 면접당 평균 6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방에 사는 구직자는 수도권지역 기업의 면접을 볼 때 평균 11만원에 가까운 비용이 들어 응시자들중 약 70%가 부담감을 느끼고 약 30%는 비용이 부담스러워 면접을 포기한 것 으로 나타난 것 에 대해 지적하였다.
이에 조의원은 청년들의 고용 사정이 불안정해지는 가운데 실질적인 지원은 매우 부족하다며 합리적인 면접 지원금을 지급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면접문화 역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글, imrepor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