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서울시청] 서울시는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과 함께 각종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참신하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 도시재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서울시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이며 누구나 가능하다.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30~50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5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대학생 도시재생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동시에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시재생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발대식과 도시재생의 이론과 개념교육, 워크숍을 거쳐 △도시재생사업지역 탐방 및 취재,△도시재생 이야기 발굴단,△도시재생 관련 홍보 콘텐츠 제작,△도시재생 관련 정책제안/사업 관련 아이디어 제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대학생 도시재생 홍보대사’ 에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관련 행사 참여, 심포지엄, 세미나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자원봉사활동 확인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대학생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통해, 참신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한다 라면서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전달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또는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boramyc.or.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 및 작성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서울시 재생정책과(02-2133-8613) 또는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02-834-7233,4)으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