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육주현 기자] 광화문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의 프레스콜이 오늘 진행되었다.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을 두고 각자 다른 신념과 믿음 그리고 회의론으로 때로는 차갑게, 때로는 뜨겁게 충돌한다. 네 인물이 각자 다른 믿음과 신념으로 충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동시에 유머와 위트를 놓치지 않는 공연이다. 치밀하게 구성된 대본은 여덟 명의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와 믿을 수 없는 현상들을 눈앞에서 가능케 할 특수효과, 실감 나는 음향효과와 함께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연극의 진수를 맛보게 할 것이다.
이 날 프레스콜에는 ‘제니’ 역할에 배우 아이비, 박지연. ‘샘’ 역할에 배우 최영준, 김지철. ‘로렌’ 역할에 배우 방진의, 임강희. ‘벤’ 역할에 배우 차용학, 양승리가 장면 시연을 했다.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는 9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진행된다.
육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