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서울시청,서울]서울시가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2016년 동행프로젝트’에 대학생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년 동행프로젝트’는 서울시가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 멘토 프로그램으로 대학생이 초, 중, 고등학생에게 학습지도와 진로고민 등을 통한 멘토링 활동으로 한 주에 1~2회 2시간 이상 자신이 신청한 초, 중, 고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학습지도와 예체능학습 등을 지도하게 된다.
현재 1학기 봉사활동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3월 31일(목)까지 동행 홈페이지 (https://donghaeng.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우수 봉사자에게는 해외봉사활동 기회 제공을 통해 국내에서 봉사활동 경험을 해외에서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우수봉사자에 대한 무료 문화 공연 관람, 시장표창, 봉사활동인증서, 봉사시간 학점연계 등 대학생 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동행봉사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적재적소에 배치해 교육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며 아직 지원하지 않은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