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김동주 기자] 강릉시 살맛나는 중앙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18일부터 국토부가 선정하는 운영관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다.
강릉 중앙동 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강릉시가 주관하는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동 주민을 중심으로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이다.
본 뉴딜사업은, ‘중앙동 살맛터’와 ‘숲속 그린 캠퍼스’을 거점으로 이번 국토부 지원사업 선정으로 거점시절 운영계획 수립부터 운영관리까지 각종 컨설팅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협동조합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앙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거점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마을카페, 똑똑똑 마을학교(교육시설), 똑똑똑 마을길걷기, 착한수리서비스, 공유주방공유사업 등 5개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발생하는 수익은 전부 마을 주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마을카페는 다음달 10일 경 부터 ‘카페객사문’이라는 이름으로 열릴 예정이다.
카페는 주민의 커뮤니티 장 역할 뿐 아니라 도심의 관광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여 들어갈 예정이다.
김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