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 종합보도부 출입기자반] 19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6학년도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서울지역의 자사고 22교(하나고 제외한 수치)의 2016학년도 입학전형 지원률은 일반전형 1.94대 1, 사회통합전형 0.43대 1로 전년도 수치인 일반전형 1.94대 1, 사회통합전형 0.12대 1와 비교해봤을때 거의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면접 실시 기준인 모집정원에 120%가 미만인 학교는 면접 과정 없이 추첨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120%이상인 학교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여 최종 입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모집정원에 150%를 초과하는 학교는 모집정원에 1.5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추첨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첨은 이달 20일, 이화여고 류관순 기념관에서 대상자를 추첨할 예정이고, 면접은 이달 28일 각 지원자들이 접수한 해당학교에서 치뤄져서 다음달 3일(목)에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지난 하나고등학교 입학 부정사태로 인해 한차례 몸살을 앓은 하나고등학교의 입학정원 지원률은 4.9대 1로, 작년 6.3대 1를 기록한것에 비해 다소 낮아진 추세이다.
종합보도팀 출입기자반(서울시교육청)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