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전국] 신윤식,
백년어서원은 “백년어서원은 인문의 상상력을 갖춘 청소년을 만나고자 작문을 공모한다”며 “청소년의 꿈과 자유가 곧 인류의 미래입니다. 지식을 도구화하는 물질적 삶이 아니라, 진정한 공감의 추구에 도전해 주십시오. 독서와 사유와 글쓰기가 되는 청소년의 가치, 그 모험을 기다립니다. 문학과 인문의 삶을 꿈꾸고자 독서를 실천하는 부산,울산,경남 청소년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공모전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제 5회 청소년 인문학상의 공모전은 두개의 주제를 모두 제출해야 되는데 첫번째 주제는 ‘나는 왜 글을 쓰고 싶은가’에 관한 자유에세이 이고, 두번째 주제는 ‘순수창작’이다. 첫번째 주제인 경우 200자 원고지 15내외여야 되며, 두번째 주제는 시 부문일 경우 10편이상을, 소설 부문일 경우 200자 원고지 70매 내와 1편을 요구한다. 또한 기존 발표작 (온라인/출판/타문학상 입상작)이 아닌 순수 창작글만 응모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을 제외한 부산, 울산, 경남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만 가능하며, 공모전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3일까지이다. 응모방법은 백년어서원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을 다운 받아 작성후 응모작품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며 8월 20일 백년어서원 홈페이지에 심사 발표가 게재되고, 27일 백년어서원에서 시상한다. 시상 인원은 총 4명으로 각 30만원씩의 상금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