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김동주 기자] 평창군이 평창군 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하해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에서 건립한 ‘마포 공공기숙사’에 입사할 2021년도 입사생을 선발한다.
마포 공공기숙사에 입사할 평창군 선발인원은 총 10명으로, 1차와 2차로 나눠 선발하게 된다. 1차 접수기간은 1월 28일까지, 2차 접수기간은 2월 9일까지이며, 신청기간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예정자이고 보호자가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공공기숙사 입사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평창군 교육체육과 교육지원팀,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의 70%를 반영한 점수에 가점(수급자 본인 또는 부모, 자애인, 국가유공자, 평창군 소재 학교 졸업생)을 가산하여 총점의 순위에 따라 선발한다.
선발자는 평창군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지할 예정이며, 그 밖의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교육체육과(330-2027)로 문의하면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우리지역의 우수 인재들의 마포공공기숙사 입사를 통해 주거비 부담이 줄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